반응형 SMALL 산분장에대해서1 봉안 시설 포화 상태… 뼛가루, 산·바다에 뿌리는 시대 온다 급격한 고령화로 화장장과 봉안 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산이나 바다에 유골을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24일 장사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입법 예고를 마친 상태다. 그런데 장사업계에서는 “이대로면 불법 산분이 난무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내년부터 '지정구역'에 산분장 가능하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해를 산, 바다 등에 뿌리고 표지를 두지 않는 장사(葬事) 방법이다. 친환경적이라는 인식 덕분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선호 장사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23%가 ‘산분’을 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이뤄지는 장사 방법 중 산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8.2%로 선호도와는 차이가 크다. 이는 산분장이 합법도,.. 2024.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