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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모님이 치매에 걸렸을 때 해야 할 일

by 해츄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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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

하지만 내가 나이를 먹는 만큼

우리 부모님도 나이를 같이 먹어가죠..

 

만약 우리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다면 뭘 해야할까요?

오늘은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을 때 해야할일을 알려드릴게요.

 


1. 보건소 치매 센터 방문하기

 

무료 K-MMSE 치매 검사를 받고 점수가 낮으면

보건소 지정 병원에 가서 뇌 CT 찍기(무료)

CT상 하얀 작은 점이 찍혀 나오면 치매 판정.

 

장기 요양 급여 신청하기

 

1) 요양 병원에 들어갈 수 있는 시설 요양 등급

2) 집에 요양 보호사가 방문하는 재가 요양 등급

 

신청은 가까운 건강 보험 공단에서 신청 가능.

 

3. 병원에서 치매 진단서 발부 받기

 

공단 직원이 오기 전 치매 진단서를 준비하고

치매 이상 행동이 있을 경우 녹화하는 것이 좋다!

 

4. 진단서 제출, 등급 책정 받기

 

공단 직원에게 진단서 제출하고 만약 요양원입소를 원할 경우 집에서 모시기 힘들어

요양원에 모셔야 하니 시설 요양 등급 달라고 요청하기

 

병원 입원 시에는 국민 건강보험공단 직원 나오지 않음.

집에 있을 때만 공단 직원 방문.

5. 이용할 시설 찾기

 

1) 방문 요양(재가 센터)

- 치매 초기라 집에 가족이 있어 모실 수 있다면 방문요양센터에 연락해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음.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

시간은 하루 30분~4시간까지 다양하게 가능 (등급에 따라 다름)

-집안 청소, 간단한 밑반찬이나 식사 준비, 먹는 약 준비 등 부탁 가능하며 병원 동행도 가능

(기름값 / 약값 / 진료비 등 따로)

 

 

2) 주간보호

-치매 초기지만 보호자가 집에 없을 때 많이 쓰는 방법으로 유치원처럼 아침에 보시고 나가고 밤에 집에 모셔다

드리며 치매가 심하지 않은 치매 초기 어르신들끼리 모임을 가질 수 있음.

-요양보호사 1명당 어르신 9명을 보는 곳으로 요양원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진행, 한달 이용 금액 대략 50만원, 추가금 발생 가능.

 

 

3) 요양원

-치매초기를 지나 중기 이상 일 경우 이용

-어르신의 등급에 따라 한달 이용금액이 달라지며 기본 3인실~5인실이 기본, 1인실 2인실은 추가 요금 받는 경우 있음.

-기본적으로 한달 이용금액 70만원 이며 의료비, 진료비, 약값은 별도로 비용 발생

-하루 2번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치매 등급을 나눠 성형이나 상태 비슷한 어른들끼리 프로그램 진행함,

 

 

4)요양병원, 정신병원

-치매 어르신이 요양 등급이 없을 때, 이용 가능한 시설

-요양 병원은 시설마다 가격이 천차만별로 싼 곳 20만원~비싼 곳은 200만원 이라고 함

-매일 의사분이 회진 하면서 진료 봐주지만 치매가 심하거나 배회가 심한 경우 묶이는 경우가 많다고 함.

-정신병원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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