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Oseltamivir)는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바이러스 감염을 대상으로 하며, 스위스 제약사 로슈(Roche)가 개발한 약물입니다.
작용원리
타미플루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Neuraminidase Inhibitor)입니다.
뉴라미니다아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된 세포에서 벗어나 주변의 다른 세포로 퍼질 때 필요한 효소입니다.
타미플루는 뉴라미니다아제의 기능을 억제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습니다. 즉, 이미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하여 증식을 저지하는 것입니다.
용도
인플루엔자 치료
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일간 복용합니다.
복용방법
타미플루는 경구용 캡슐과 현탁액(액체) 형태로 제공됩니다.
성인 및 13세 이상
: 하루에 2회(아침과 저녁), 5일간 복용합니다.
소아
: 체중에 따라 복용량이 조정됩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지만,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경우 음식과 함께 먹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일반적으로 타미플루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간주되지만,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부작용]
메스꺼움, 구토, 복통
두통
피로감
[심각한 부작용 (드물지만 주의 필요)]
정신신경학적 증상: 혼란, 환각, 발작, 비정상적 행동 (소아 및 청소년에서 주로 보고됨)
중증 피부 반응 (드물게 발생)
타미플루 복용 시 주의사항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은 복용 후 이상 행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 효과 및 제한점
타미플루는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적입니다.
독감 증상의 완화와 회복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제는 아닙니다.
타미플루와 백신의 차이
타미플루
: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증상 완화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
독감 백신
: 감염되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으로, 장기적인 면역을 제공합니다.
타미플루 사용시 주의사항
임신부나 수유부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확인해야 하므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항생제와는 다르게 바이러스에만 작용하므로, 세균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치료에 유용하지만,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48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미플루 먹고 있는데
저는 어지럼증과 멍한느낌? 이 심하더라고요.
제 지인은 환청이 들렸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안먹으면 몸이 너무 아프고
먹으면 약에 취해서 힘들고...ㅠㅠ죽겠네요...
[A형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
https://haechu.tistory.com/m/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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