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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방

말려 먹으면 없던 영양소도 생기는 음식들!

by 해츄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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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직 리뷰어 해츄입니다❁´◡`❁

오늘은 말려먹으면 없던 영양소도 생기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소 밀도가 높아지는데요

없던 영양소가 생기기도 하는거 아시나요?

말리면 더 좋은 식품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고구마

 

고구마를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는 당뇨병 관리,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데요, 고구마에 먼저 열을 가해 구운 뒤 건조하면 좋습니다.

60~70도에서 구우면 베타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탄수화물을 맥아당으로 분해하고단맛이 강해지며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구운 후 햇빛에 말려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가지

 

가지를 말리면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집니다.

가지 속 칼륨은 수분과 함께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에 쌓인 독소,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해지게 도와줍니다.

식이섬유는 장 연동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이 잘 이뤄지도록 도와줍니다.

가지의 식이섬유는 몸에서 천천히 소화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청

 

무청은 말린 상태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건조 식품이인데요,

무청을 잘 다듬어 겨우내 말린 것은 시래기, 푸성기를 다듬을 때 질과 맛이 떨어지는 겉 부분을 따로 골라놓은 것은 우거지라 부릅니다.

무청은 비타민A·C, 칼슘이 뿌리 부분에 비해 더 많으며, 시래기의 경우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부해 항산화 효과 낸다.

 

표고버섯

 

채소는 아니지만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좋습니다.

비타민D가 생성되기 때문인데요,

비타민D는 자외선 B파가 에르고스테롤이나 콜레스테롤을 만났을 때 생기는데,

표고버섯에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따르면, 생표고버섯을 햇빛에 12시간 노출했을 때 비타민D 함량이 303㎍/㎏으로 증가했다고합니다.

비타민D는 몸속 칼슘과 인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비타민D가 결핍되면 영·유아에겐 구루병, 성인에겐 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06/20241206023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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