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낭염 (Inflammation of anal sac)
·항문의 좌우 아래쪽 (항문에서 4시와 8시 방향의 피부 내측)에는 항문낭이라 불리는 2개의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각각 가는 관으로 항문의 바로 내측으로 연결되어있다.
식초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차 있는데, 이것이 변에 섞임으로써 개의 마킹에 사용된다고 보고있다.
·항문낭이 세균에 감염되면 분비액이 방출되지 않고 항문낭 안에 쌓여,
이것이 원인이 되어 항문낭이 화농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매우 강한 통증을 느끼고 배변을 하기 힘들어하며 계속 울게 된다
·예방적으로 분비액을 짜도록하고 (처음은 수의사에게 배우기) 다음부터는 주인이 이 과정을 실행할 수 있다.
항문탈(rectocele)
· 항문에서 내측의 점막 등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영양부족상태가 되면 항문괄약근이나 직장의 주변 조직이 느슨해진다. 이 상태에서 배변을 할 때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혹은 암컷이 분만 전의 진통으로 복압이 강해지면 이 탈항이 일어난다.
· 우선 먹이를 개선하고 적당히 운동을 해서 원인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항문에 바세린 등이 함유된 연고를 발라주어
건조를 예방하면 회복할 수 있다.
· 점막만이 아니라 직장도 나왔을 때는 외과수술이 필요하다.
항문주위선염(inflammation of perianal gland)
· 수컷에는 주위선이 평생동안 성장을 계속하기 때문에 수컷 노견에게는 이 선들이 눈에 띠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세균에 감염되어 화농하고, 항문이 빨갛게 부어오르면 강한 통증 때문에 배변을 하기 힘들어 진다.
변이 딱딱한 경우에는 관장을 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주며, 항문을 청결하게 하고 투약치료를 한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외과수술이 필요하다.
**오늘의 특별출연**
·이름 : 콩이
·생년월일 : 2019.03.09
·질병 :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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