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수정체의 일부 혹은 전부가 흰색으로 혼탁해진다.
·수정체가 하얗게 변해 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병에 걸린 개는 휘청거리기도 하고 계속 무엇인가에 부딪친다.
·중증 백내장으로 진행되면 수정체가 파괴는데 이렇게 되면 포도막의 앞부분에 심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가 있는데, 후천성의 백내장인 경우가 더 많다
·후천성 백내장의 원인으로는 노령을 들 수 있는데 6살 이상 나이를 먹은 개에게 이 증상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외상, 당뇨병, 중독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진단,치료
·진단 : 안저경으로 눈 속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빛이 어느 정도 망막에 도달하는지 알 수 있다
·치료 : 백내장 초기 일 경우에는 시력장애는 없고 수정체가 약간 혼탁해져 보일 뿐 개의 행동에 특별한
행동이 없으나 증상이 악화되면 시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
앞이 안보이는것에 익숙해지면 집에서의 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먹이를 먹거나 배변을 할 때
불편이 많으므로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인간의 백내장과 마찬가지로 외과적인 수술(장애를 일으킨 수정체 부분을 떼어내고 봉합)을 할 때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는다.
눈이 나쁜 동물과 생활하기 위해서는?
·동물은 사람과 달리 귀나 코의 감각이 굉장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설령 완전히 볼 수 없게 되어도
쉽게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고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집이나 뜰안 정도라면 별 장애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가능한 가구의 배치를 바꾸지 말고 산보를 시킬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개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자주 만져주거나 이야기를 걸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늘의 특별출연**
·이름 : 솜이
·생년월일 : 2013.05.07~2024.03.05 12시52분
·질병 : 폐수종
솜아 사랑해
'애견질병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견질병학 : 당뇨병 (77) | 2024.11.23 |
---|---|
애견질병학 : 항문의 질병 (86) | 2024.11.18 |
애견질병학 : 자궁축농증 (10) | 2024.11.15 |
애견 질병학 : 심장사상충증 (83)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