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질병학 : 심장사상충증

(내새끼 사진 자랑 주의)

증상

·여름철 모기가 있는 계절에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몇 년이 지나서 증상이 서서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가끔 기침을 하는 정도지만, 점점 뭔가 목에 걸린 것처럼 캑캑거리며 기침을 한다.
·복부에 물이 차는 복수 증상
·식욕저하
·호흡곤란
·만성에 치료하게 되면 심장과 혈관속의 사상충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해 혈전증 유발시킬 수 있음.
·간장,신장 등의 장기 손상
·갈색 or 짙은 적색의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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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심장사상충증에 걸린 개를 모기가 문 다음 다시 정상 개를 물어 감염
·전염된 자충은 2~3개월 사이 피부아래나 근육, 혹은 지방조직 안에서 발육하고 그 후 혈관으로 들어가 심장까지 이동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주변에 달한 후 성충이 된다.
·성충이 실밥을 만 것 같은 상태로 심장을 꽉 채워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심장체크

·개의 왼쪽 앞다리를 구부렸을 때 팔꿈치가 닿는 부분이 심장의 위치이다.
건강한 개의 박동은 1분 동안 80~120회이다.
살이 쪄서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가슴에 귀를 대고 심장의 소리를 듣는다.

진단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 여부 조사
·혈액을 채혈하여 현미경으로 마이크로심장사상충 검출
·혈액중의 항체를 검사하는 래피드 키트 검사법
·청진하여 심잡음이 날 경우 의심
·chest x-ray
·EKG
·초음파진단

치료

·만성 심장사상충증 : 약물 투여로 기침 완화 시키고 복수가 차지 않도록 하는 등 내과적 대증치료법이 주를 이룬다.
·복수가 찬 경우 주사를 이용하여 복수를 제거한다
·수술적 처치에 의해 심장사상충을 제거할 수 있다.

예방방법

·한달에 한번 먹이는 약과 매일 또는 하루걸러 먹이는 약 두종류가 있다.
·혈액검사 또는 항체 래피드 키트검사로 유무를 확인 후 예방약을 먹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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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물을 키우기 위해(현재 강아지2마리, 고양이1마리) 애견질병학 책을 사서 공부했는데요,
많은 애견인들을 위해서 제가 아는 선에서 애견질병학에 대해서 공유해볼까해요.
중간중간 사진은 지금 저에게 행복을 주는
혹은 하늘의 별이 된 저의 아이들을 보여드리려고(자랑하려고)해요.
 
**오늘의 특별출연 :**
· 이름 : 아리
· 생년월일 : 2013.11.11
·질병 : 뇌수막염 , 백내장(양쪽 눈 안보임), 그 외 뇌수막염 합병증으로 심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