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당뇨병은 일찍 진단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큰 합병증이 나타나 위험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원인
· 200마리에 한 마리 꼴로 발생하고 그 중 1세 이하의 어린 개의 발병은 2~3% 정도로
대개는 6세 이상의 동물에게서 발생한다.
· 수컷, 암컷 모두 청년기의 발병률은 비슷하나 노년기의 발병률은 암컷이 수컷보다 4~5배 정도 높다.
· 많이 발병하는 견종 : 닥스훈트, 푸들, 요크셔테리어, 골든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 비만 : 비만은 췌장염을 일크기는 이유 중 하나이다. 비만이 췌장염으로 이어지고, 췌장염으로
인해 당뇨가 생길 수 있다.
· 노년기의 암컷이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발정기 이후(황체기)이다.
· 췌장염 : 인슐린은 췌장 내의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는데, 췌장염에 걸리면 췌장 전반적인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베타 세포에도 문제가 생겨 당뇨가 발생할 수 있다.
증상
· 다음/다뇨 : 다량의 물을 마시게 되고 오줌의 양이 늘어난다.
· 체중감소 : 식사량이 늚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
· 복부 팽창 : 간이 부어 오르기 때문에 배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케톤체 :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라는 병에 걸리게 되어 수명이 단축하게 된다.
· 푸석해지는 피모
진단
· 금식했을 때 정상적인 혈당치는 60~100mg/100ml인데, 수 회에 걸쳐 검사하였을 때 이수치가
150이상이면 일반적으로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치료
· 인슐린 투어와 식이요법 병행
· 인슐린은 냉장보관하고 사용 전 흔들어 준 후 일정량을 주사기로 개의 피하에 주사한다.
· 혈액 내 인슐린의 농도는 주사 후 8~12시간 사이에 가장 높고 효과는 주사 후 18~24시간 지속된다.
· 인슐린의 효과가 강해지기 직전에 개에게 먹이를 줘야한다.
· 인슐린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매일 아침 개의 오줌 속의 당분과 케톤체의 양을 검사,기록해야한다.
· 인슐린의 주사부위 위치는 매회 조금씩 바꿔 주는 것이 좋으며 기록해야한다.
· 먹이는 정해진 시간에 배회 같은 칼로리를 주는 것이 좋다.
(소형견은 체중 1kg당 약 55kcal으로 주는것이 좋다)
예방방법
· 체중측정을 통하여 살이 찌지 않게 관리를 해주어야한다.
· 암컷의 경우 중성화를 통하여 병에 잘 걸리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 매일 적당히 운동시켜 규칙적인 생활을 시키도록 한다.
**오늘의 특별출연**
·이름 : 솜이
·생년월일 : 2013.05.07~2024.03.05 12시52분
·질병 : 폐수종
솜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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