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폭설피해1 시간당 5cm 역대급 11월 낭만 대신 폭설.. 빙판길 사고주의 27일 올겨울 첫눈이 117년 만의 11월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서울 곳곳에서는 공사장 보행로가 무너지고 빙판길 추돌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께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의 보행자 안전통로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행인 3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중상자 중 50대 여성은 한때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으나 다행히 현재는 스스로 숨을 쉴 만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에서는 내리막길에 잠시 멈춘 마을버스가 운전기사 없이 미끄러져 차량과 펜스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9시 50분께 성북구.. 2024. 11. 28.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